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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양 맛집 멍석갈비 가볼만할까 리얼 후기

by 심플박 2024. 4. 10.

제천에 지인을 만날 겸 하여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천 토박이인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제천 단양 맛집 멍석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멍석갈비란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천 단양 멍석갈비 맛집 맞습니다.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간단하게 후기 풀어보겠습니다.

제천멍석갈비 외관입니다. 동네 시골집에 온듯한 외관입니다. 외관부터 맛집 느낌이 납니다. 꽤나 오래된 곳 같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이 좋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메뉴판

제천 멍석갈비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하였기에,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귀동냥으로 추측컨대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손님으로서 굉장히 좋은 인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밑반찬

밑반찬들이 깔끔했습니다. 쌈 채소들도 굉장히 청결했습니다. 쌈장은 일반 시제품 쌈장이 아닌것 같았고, 식당에서 직접 양념을 한 쌈장 같았습니다. 짭조름하니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제천 멍석갈비 입니다. 돌판 위에 맛있게 양념된 돼지갈비가 담겨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다시 먹고 싶습니다. 같이 구워져 나온 마늘도 좋습니다. 양파는 생양파인데 갈비를 먹다 보면 양파가 돌판에 어느 정도 구워집니다.

제천 멍석갈비

왼쪽에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는 찬중에 하나입니다. 두명이서 먹기에 괘 넉넉했고요 안에 호박, 두부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일반 음식점에 가면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 된장찌개를 2~3천 원 받곤 하는데, 여기선 서비스로 나오네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된장찌개

돼지갈비에 밥한그릇 먹고, 찌개에 밥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이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된장을 좋은 걸 쓰는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에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흰쌀밥에 양념갈비 한점. 이건 반칙입니다.  쌈장이 맘에들어서 쌈장만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가족단위 식당이기에 영업 마감시간이 굉장히 이른편입니다.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멍석갈비 영업시간

 

멍석갈비 위치확인

 

제천 멍석갈비 맛집 맞습니다. 다시 제천에 놀러 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방문 예정입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 늦은 저녁이었는데,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는 게, 아마 동네 분들이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지역 분들도 많이 찾는 집 같았습니다. 제천 멍석갈비 합리적 가격에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다른 곳들보다 저렴하고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